울산 군부대, 예비군 훈련소서 폭발 사고···20여명 부상
울산시 북구 신현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47분쯤 울산시 북구 신현동의 육군 제7765부대 제2대대에서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병 이동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두 20명이 다쳤으며, 18명이 화상을 입었고,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상자들은 울산 북구 시티병원과 울산대학교 병원으로 각각 나눠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