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0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 추진
임실군이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 정비에 나선다. 임실군에 따르면 농촌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보수 비용으로 2천만원을 지원(자부담 5%이상)하며 최대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실군은 빈집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를, 입주자에게는 주거비용 절감 등의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