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소형 아파트 공급 감소에 '중대형 오피스텔' 대안으로 부상
올 들어 수도권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대안으로 중형 오피스텔이 부상하고 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전용 60㎡ 이하 아파트는 총 1만7758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일 면적의 물량(9만5422가구)과 비교하면 약 81.39% 감소한 수치다. 올해 분양하는 물량은 지역별로 △경기 1만2188가구 △서울 4725가구 △인천 845가구에 그친다. '딩크족' 등 2~3인 가구가 늘어가는 추세인 반면 소형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