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MG손보 노조 "금융당국, 정상 매각 통해 125만 고객 계약 보호해야"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에 회사 정상 매각을 통한 보험 시장 안정화와 노동자 권리 보전 등을 촉구했다. 17일 MG손보 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메리츠화재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 존속과 전체 구성원의 노동 권리 보전을 위해 인수 의사가 있는 모든 상대와 협력하고 협조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정상 평가를 통해 매각이 진행된다면 우리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