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당초 올해 사드 1기만 배치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제가 대통령이 된 후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원래 한국과 미국 사이에 사드 배치 합의를 할 때 금년 하반기까지 사드 미사일(발사대) 한 기를 야전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나머지 5기는 내년도에 배치하기로 스케줄이 합의됐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 전체 사드 배치 과정이 가속화됐는지는 모르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