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고 몸에 좋은 장성 과일 드셔보소!”
전라남도 장성군이 가을 제철과일인 사과와 감을 11월부터 본격 출하한다. 사과와 감은 장성군 내 전체 재배면적 가운데 84%(903ha)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과일로, 매년 출하시기가 가까워오면 농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국내 사과 재배지 가운데 최남단에서 자란 장성사과는 출하 시기가 늦은 대신, 서리를 맞아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 단감은 일교차가 가장 큰 최북단에서 생산되어 씨알이 굵고 맛과 당도가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