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완성차 11월 76만1659대 판매...현대·기아↓ 쌍용·르노·GM↑
11월 국내 완성차업계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는 올들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내수시장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일 현대·기아차 및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판매된 완성차 대수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하여 총 76만1796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2% 하락한 수치다.특히 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선전했지만 내수시장에서는 판매량이 소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