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 내정자 "4대 사회악 척결 전력 집중"
이성한 경찰청장 내정자는 28일 "경찰의 수장으로 내부 소통과 화합을 실천하면서 국민 행복 시대를 열기 위해 4대 사회악 척결에 전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 내정자는 이날 오후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저에게 거는 경찰 안팎의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그는 "20년만에 다시 찾은 부산에서 시민 정서와 변화된 도시환경에 맞춰 중책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섰지만 '시민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