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서 규모 7.1 지진 발생···최소 119명 사망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0여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사망자 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현지시간 19일 오후 1시 15분께 멕시코시티에서 남동쪽으로 123㎞ 떨어진 푸에블라 주 라보소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51㎞다. AP·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중남부 모렐로스 주에서 4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