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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9000억원 유상증자 단행···자기자본 11조원 돌파
한국투자증권이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증자를 마치면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연말 기준 11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9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보통주 1만8000주를 신주로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1주당 5000원이다. 청약예정일은 다음달 26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0005116주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이번 증자를 마치면 한국투자증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