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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낮은 거래비용 효과 톡톡···미래운용 제치고 '금리형 ETF' 순자산 10조 임박
금리형 상장지수펀드(ETF) 후발 주자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가 풍부한 호가와 낮은 거래비용을 제공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제치고 순자산총액 1위에 등극했다. 올 들어서는 36% 증가하며 9조를 가뿐히 넘어섰다. 금리형 ETF에 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10조원이 넘는 첫 ETF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삼성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