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적자 지속 CJ바이오, 급한 불 끄고 신약 성과 총력전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CJ바이오사이언스가 모회사를 통해 자금을 수혈받고 매출원 확보에 나섰다. B2C 진출과 동시에 내년까지 기술 수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356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이어진 적자의 고리를 끊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 또한 전년대비 37.8% 감소한 35억원을 기록하며 극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최악의 매출과 지속된 적자의 원인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