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 전경련 차기 회장으로 부상
손경식(78) CJ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차기 회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전경련은 24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열기로 일정을 확정했다고 17일 공지했다. 관례상 전경련은 정기총회 이전에 미리 회장단의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을 결정해 내정자를 외부에 미리 알린 뒤 정기총회에서는 새 회장을 추대하는 공식 절차를 밟는다. 따라서 내주 초중반에는 차기 회장이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