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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5년 명암③]'1% 부족한' 포용금융···설립 명분 잡아야
인터넷은행이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에 공격적으로 나선다. 그동안 설립 취지인 '포용금융'에 소홀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금융당국에 제시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다. 인터넷은행들은 일제히 새로운 CSS(신용평가모델)을 마련하고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존의 CSS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반영하지 못하는데다 '낙인효과'가 크게 반영되어서다. 기존 CSS를 통해서는 연체기록으로 신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