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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 1년 애플페이, 현대카드의 '득과 실'
애플페이가 국내에 상륙한 지 벌써 1년이 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한 카드사는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지난 1년간 지표를 미루어 봤을 때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도입으로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더욱 많은 듯 보인다. 다만 아직 현대카드 외에 애플페이 도입에 적극적인 카드사는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 수수료와 단말기 도입 문제로 고심을 지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현대카드 회원 수(본인 기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