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우유 소비 주는데···문진섭號 2기 서울우유, '2조 클럽' 비결은
서울우유가 국내 유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 클럽' 반열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첫 임기 공약으로 내세운 매출 목표이기도 하다. 국내 유업계가 저출산과 수입산 우유 관세 철폐 등으로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를 활용한 제품 다각화 및 판매 채널 확대 등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향후 제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