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율 11% 췌장암, 정복에 나선 제약사들
국내 제약사들이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 정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진단되더라도 70~80%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5년 생존율이 10% 안팎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이다. 국내에서만 매년 약 660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췌장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조기 진단이 중요하고,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에는 췌장암이 암환자 사망원이 2위에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