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랄라블라’ 코로나 직격탄···대대적 점포폐점 현실화되나
몇 년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GS리테일의 ‘랄라블라’가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매출 직격탄을 맞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주력 계열사와의 통합 시스템으로 랄라블라의 수익 개선의 활로를 찾는 듯 했으나 때 아닌 질병 악재로 체질 개선에도 발목이 잡혔다. 이에 대대적인 점포 폐점이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랄라블라는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매출은 점포마다 평균 30~40%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면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