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HD현대미포 '쾌거'···4039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HD현대미포는 25일 유럽소재 선사로부터 403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0.0% 규모다. 수주일은 지난 24일이고,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8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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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 '쾌거'···4039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 수주
HD현대미포는 25일 유럽소재 선사로부터 403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10.0% 규모다. 수주일은 지난 24일이고,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8월31일까지다.
종목
DS證 "HD현대미포, 사이클 초중반에 불과 이익성장세 지속···목표가 17% 상향"
DS증권이 5일 HD현대미포에 대해 향후 수주 증가 가능성이 높고, 이익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며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전환) 우려는 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2만원(17%)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형모 DS증권 연구원은 "HD현대미포에 피크아웃을 논하기엔 아직 멀었다"며 "이번 사이클에서 동사 실적은 2분기 턴어라운드(바닥 탈출), 고 주가수익비율(PER)이 이제 시작된 셈
중공업·방산
HD현대미포, 국내 첫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본격 건조
HD현대 조선 계열사 HD현대미포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건조에 나섰다. HD현대미포는 9일 울산 본사에서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운반선 가운데 가
중공업·방산
HD현대미포, LPGC 2척 수주···2195억원 규모
HD현대미포는 중동 소재 선사와 45K LPGC(액화석유가스 운반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2195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4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부터 4월 30일까지다.
금융일반
현대커머셜, HD현대 조선 3사-캠코와 조선기자재 산업 지원 협약 체결
현대커머셜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및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 3사와 '조선기자재 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0억원 규모의 '캠코 대출형 기업지원펀드(PDF, Private Debt Fund·이하 캠코 PDF)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캠코 PDF는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커머셜은 조선 기자재 산업 내
중공업·방산
잘 나가는 HD현대미포, 김형관 '매직'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 산하 HD현대미포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김형관 사장의 경영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출범 2년 차에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수주를 싹쓸이하는 한편, 올해 1분기 적자 폭 개선에도 성공하면서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에도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미포의 올해 상반기 PC선 수주 실적은 52척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PC선 수주 실적이 38척인
중공업·방산
K-조선, 중동發 낭보···LNG·PC선까지 4.3조 수주 잭팟(종합)
국내 조선업계가 중동발(發) 수주 랠리를 펼치며 하반기 힘찬 뱃고동을 울렸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아랍에미리트(UAE)와 대규모 결과물을 냈고, HD현대미포와 케이조선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위주로 수주를 따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이날 각각 중동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4척을, 한화오션은 LNG선 4척과 초대형 원유운반
중공업·방산
HD현대미포, PC선 4척 2667억원에 수주
HD현대미포는 아프리카 소재 선사로부터 3만7000톤(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총수주 금액은 2667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60%에 달한다.
중공업·방산
"한마음으로 걸어가자"···HD현대미포, 올해 임단협 상견례 진행
HD현대미포 노사는 울산 본사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1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김형관 사장과 박진철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대표가 참석해 향후 교섭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형관 사장은 "조선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커졌지만, 대외환경 불확실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흑자전환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한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고 했다. 박진철 노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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