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부산은행, HJ중공업에 대규모 RG 단독 발급···중형조선사 수주 지원
부산은행이 민간은행 최초로 국내 중형조선사 HJ중공업에 미화 1억6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단독 발급했다. 정책금융기관 참여 없이 진행된 이번 사례는 중형조선사 수주가이드라인 적용 이후 첫 면책 적용이자, 조선업 금융 접근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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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산은행, HJ중공업에 대규모 RG 단독 발급···중형조선사 수주 지원
부산은행이 민간은행 최초로 국내 중형조선사 HJ중공업에 미화 1억64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RG)을 단독 발급했다. 정책금융기관 참여 없이 진행된 이번 사례는 중형조선사 수주가이드라인 적용 이후 첫 면책 적용이자, 조선업 금융 접근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도시정비
[도시정비대상] 친환경부문 특별상|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1985년 지어진 공단4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올해 4월 말 재탄생된 단지다. 전반적인 구조물 노후화로 주민들 사이에 재건축 추진 목소리가 커졌고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2006년 5월 추진위원회 설립 후 2009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공단 4주공 재건축사업은 기존 지상 5층, 12개동, 420가구를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 756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추진됐다. 2006년 1월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종목
HJ중공업, 1271억원 규모 LNG 벙커링선 1척 공급 계약 해지
HJ중공업이 라이베리아 선주의 요청에 따라 1271억원 규모의 LNG 벙커링 선박 1척 계약을 해지했다. 해지금액은 최초 계약 시 적용된 환율에 따라 산정되었으며, 추가적인 금전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소식으로 HJ중공업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종목
[특징주]HJ중공업, 美 해군 함정 수출 본격화에 12%대 강세
HJ중공업이 미국 함정 유지·정비·보수(MRO)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기준 HJ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990원(12.48%) 오른 892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강세로, 장 중 17.28%까지 뛰며 9300원 52주 신고가를 다시 경신하기도 했다. 최근 HJ중공업은 미국 해군 함정 MRO 사업 진출에 필요한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 준비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HJ중
종목
[특징주]HJ중공업, 주가 6% 강세···1271억 규모 LNG 벙커링선 수주
HJ중공업이 1271억원 규모의 LNG 벙커링선 수주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 기준 HJ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60% 오른 66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올해 첫 선박 건조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HJ중공업은 라이베리아 소재 선주와 1만8000세제곱미터(㎥)급 LNG 벙커링선 1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건설사
"비주택에 목숨 건다"···건설 불황 장기화에 활로 모색 나선 중견사들
건설경기 불황이 장기화되자 중견 건설사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비주택 사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플랜트 공사를 비롯한 비주택 부문 사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플랜트 사업을 신사업으로 육성하며 공공·민간 도급공사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건설은 지난 1월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신축공사 마수걸이 수주
중공업·방산
HJ중공업, 해군 독도함·고속상륙정 창정비 사업 수주···677억 규모
HJ중공업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해군 독도함 창정비 사업과 고속상륙정 창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각각 423억원, 254억원 등 총 677억원이다. HJ중공업은 이달 초 방사청이 발주한 해군의 대형수송함(LPH-I)과 고속상륙정(LSF-II) 외주 창정비 사업 입찰에 참여해 적격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군의 창정비는 기존 함정의 주요 장비나 부품을 분해·점검·수리하는 과정을 통해 함
중공업·방산
중형 조선사도 '날개'···실적 개선에 IPO까지
전 세계 조선업황이 반등하면서 국내 중형 조선사들도 부활의 신호탄이 켜졌다. 업체들은 밝은 업황에 힘입어 해외 진출 기틀을 마련하거나, 기업공개(IPO)에 도전하며 몸집 키우기에 나선 모습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 등 국내 대표 중형 조선사들은 최근 업계 호황에 발맞춰 잇달아 수주 낭보를 울리는 등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초까지는 업계 불황에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했지만, 이듬해부터 본격
중공업·방산
주한필리핀대사, HJ중공업 영도조선소 방문해 근로자 격려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베가(Ma. 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전날 HJ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방문하고 필리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HJ중공업은 필리핀 용접공 채용과 관련해 영도조선소를 내방한 주한 필리핀 대사를 환대하고 양국 간 발전과 협력을 기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한 필리핀 대사가 자국 근로자들을 채용한 조선소를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사는 28일 부산 영도조선소를 찾은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데
건설사
HJ중공업, '5600억 규모' 새만금 국제공항 공사 수주
HJ중공업 컨소시엄(대우건설·코오롱글로벌·KCC건설·신성건설)이 전북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사업자 선정의 향방을 가르는 설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주를 눈 앞에 뒀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산하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턴키(설계·시공 일괄 진행) 방식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HJ중공업은 전체 89.15점을 받아 경쟁사인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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