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부활한 HMM···재무구조 개선에 중장기 계획까지 '탄탄'
김경배 사장이 이끄는 HMM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에 따라 HMM이 최근 수립한 중장기 계획까지 업계 눈길을 다시금 끌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은 최근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HMM이 밝힌 중장기 계획 중 일부로, 발표 2개월 만에 나온 유의미한 성과다. 당시 HMM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