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작,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 진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의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인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와 '마담 B'(감독 윤재호)가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6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세 개의 경쟁부문 중, '최악의 하루'는 장편 극영화 13편이 경합을 벌이는 메인경쟁(Main Competition)에, '마담 B'는 장편 다큐멘터리 8편의 후보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경쟁(Documentary com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