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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지·IB 수수료 힘입은 KB증권, 1분기 순익 1980억원 거둬
KB증권이 브로커리지(수탁수수료)·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 증가와 리테일 채권 등 금융상품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 1분기 198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25일 KB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1980억원으로 전년 동기(1406억원) 대비 40.8% 증가했다. KB금융지주는 KB증권의 실적에 대해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 및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전망 기대감에 따른 개인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확대됐다"며 "또한 리테일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