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려도 민간보다 적은 부동산원 표본···“적극적 예산 투입 필요”
국가 공인 통계 기관인 한국부동산원 주택 통계 지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절실하다는 견해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이 주택 통계 지표 신뢰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 모두 표본수를 늘리는 등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향후 늘어날 표본수 역시 민간 통계인 KB국민은행 표본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주택 통계 지표 신뢰도 논란이 계속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