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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태종 이방원’, 강제낙마 당한 말 일주일만에 죽었다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강제 낙마 장면으로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장면을 촬영한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KBS는 20일 낙마 장면을 촬영한 말이 죽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KBS는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나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후 돌려보냈다”며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한 결과 촬영 후 일주일 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