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한국거래소, 'KRX금시장' 개설 10주년 세미나 개최

한국거래소(KRX)는 서울사옥에서 'KRX금시장 개설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금시장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KRX금시장 홍보대사 진선규 배우, 금시장 회원 증권사와 귀금속 실물사업자 임직원 약 50명 등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시장 연간 거래량은 2014년 1.1톤에서 지난해 13.8톤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연간 거래대금은 2014년 400억원에서 지난

거래소, 증권사 손잡고 금시장 홍보···“골드바 드려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KRX금시장 회원인 증권사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규계좌 개설자 및 거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참여증권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총 6개사다. 이번 행사는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KRX금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거래소와 증권사 6개사는

올해 KRX금시장 일평균 83억원 거래···누적거래대금 4조 돌파

한국거래소는 올해 상반기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126.2kg, 8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4%, 13.8%씩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대금은 1조160억원이며, 시장 개설 이후 총 누적 거래대금은 최초로 4조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 누적 거래량은 15.5톤으로, 1kg 골드바로 전부 인출하여 세로로 쌓는다면 여의도 63빌딩(289m)의 약 5.9배 높이다. 6월 30일 기준 KRX금시장의 1g당 시세는 6만4

올해 상반기 금 값 6만8640원···반년만에 22% 상승

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금 가격과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가 5일 발표한 ‘2020년 상반기 KRX금시장 동향 및 특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KRX금시장의 금 1g당 가격은 6만6840원으로 작년 말(5만6270원)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 2014년말(4만2330원) 보다는 62.2% 상승했다. 상반기 일평균 금 거래량은 90kg, 거래대금은 57억80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KRX 금시장, ‘금테크’ 수단으로 인기몰이

안전자산 및 대체투자자산으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을 통한 ‘금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금 투자 방법으로는 KRX금시장 매매, 금 실물 매매(금은방), 골드뱅킹, 은행금신탁 등이 있다. 그 가운데 KRX금시장을 통한 거래가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3월 설립된 ‘KRX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투명한

거래소, ‘KRX 금시장’ 개설 5년 새 3.4배 성장

한국거래소가 금 거래를 대중화시키기 위해 만든 ‘KRX 금시장’이 개설 5년만에 3.4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KRX금시장’이 개설된 이후 현재까지 8630억원(1만9030kg) 규모의 금 거래가 이루어졌다. 일 평균 거래 금액은 9억 1000만원으로 5년 전과 비교했을 279.2%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거래량은 244.6% 늘어난 19.3kg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KRX 금시장 가격은 4만7640원으로 시장 개설일(4만6950원)에 비해 690원(1.5%)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