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보령, 비보존제약 '신약' 최대 수혜 부상
보령이 비보존제약의 신약 '어나프라주'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며 내년 매출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대규모 자산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한 가운데 안정적인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신사업 투자를 늘릴 거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보령의 올해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은 1조37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20.7% 가량 상승한 수치다. 올해 보령은 3분기 누적 매출액 7602억원을 기록해, 추세대로면 연 매출 1조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