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국민 브랜드 되자"···LG전자, 인도 IPO '착착'
LG전자가 잇따라 주관사를 선정하며 인도법인 IPO(기업공개)에 속도를 낸다. 인도는 인구 대비 가전 보급률이 부족해 오는 2025년 시장 규모가 2018년 대비 2배 늘어난 210억달러(약 29조4100억원)로 전망되는 등 글로벌 가전 시장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현재 LG전자는 인도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나타냈으며 2030년 매출은 3배 이상 키우겠다고 밝힌 상태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법인 IP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