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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LPG충전소 폭발·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오전 1시 26분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내 가스통 보관 창고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화에 나섰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이 LPG 저장소와 충전 설비, 인접한 공장 건물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주변을 통제 중이다. 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