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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에 'MZ 전문관' 차렸다
현대백화점이 목동점에 신진 브랜드로 채워진 2030세대 전문관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2층 '센트럴커넥션' 리뉴얼을 끝으로 1년에 걸친 별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목동점 별관은 지상 1층부터 지하 3층으로 구성된 총 1만6809㎡(약 5000평) 규모로, 패션·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다이닝 레스토랑·페 등 총 227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이중 38개 브랜드는 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며, 20개 브랜드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