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證, 거래소 지분 해외에 판다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합병으로 초과 보유하게 된 한국거래소 지분 2.9%를 미국 헤지펀드에 매각키로 했다. 거래소는 처음으로 해외주주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NH농협증권은 최근 보유하고 있는 한국거래소 지분 57만1144주(지분율 2.9%)를 미국 헤지펀드에 파는 방안을 거래소와 협의했다.이번 지분 매각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 때문이다. 오는 31일 출범하는 NH투자증권은 거래소 지분 7.5%를 보유하게 되는데, 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