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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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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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떨어진 RBC비율···가파른 금리인상에 보험사 '한숨'

보험

또 떨어진 RBC비율···가파른 금리인상에 보험사 '한숨'

급격한 금리인상에 채권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의 건전성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생보사들의 3분기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분기보다 77.3%포인트 하락한 107.3%로 집계돼 금감원의 제재 기준선(100%)을 간신히 넘겼다. DGB생명은 전분기 대비 52.7%포인트 떨어진 113.1%, 한화생명은 같은 기간 10.6%%포인트 하락한 157%로 금융당국 권고치(150%)를 겨우 넘어섰다. 이

캐롯손보, 건전성 급하락···시작부터 머리 아픈 문효일 대표

보험

캐롯손보, 건전성 급하락···시작부터 머리 아픈 문효일 대표

캐롯손해보험이 적자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계약 건수가 늘어나면서 자본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그간 마이너스 수익에도 초기 자본으로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을 유지해왔지만, 눈으로 보이는 건전성 지표가 감독당국 권고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문효일 신임 대표이사의 발걸음도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의 '6월 보험사 RBC비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롯손보 6월말 RBC비율은 149.1%로 집계됐다. 캐롯손보의 RBC비율이

보험사 RBC비율 218.8%···전분기보다 9.4%포인트 상승

보험

보험사 RBC비율 218.8%···전분기보다 9.4%포인트 상승

올해 6월말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218.8% 집계돼 전분기말 209.4% 대비 9.4%포인트 상승했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 모두 전분기보다 건전성이 좋아졌다. 금융감독원은 26일 6월말 보험사 RBC비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생보사 RBC 비율은 216.2%로 전분기말 208.8%와 비교해 7.4%포인트, 같은 기간 손보사 RBC 비율은 223.2%로 3월말 210.5% 대비 12.7%포인트 올랐다. RBC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을 뜻하는 용어로,

3월말 보험사 RBC비율 209.4%···전분기比 36.8%포인트 하락

보험

3월말 보험사 RBC비율 209.4%···전분기比 36.8%포인트 하락

금융감독원은 3월말 기준 보험사의 RBC비율은 209.4%로 전분기(246.2%) 대비 36.8%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보사의 경우 208.8%로 전분기보다 45.6%포인트 하락했고, 손보사는 210.5%로 20.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의 RBC비율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이유는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이 모두 줄었기 때문이다. 우선 가용자본은 13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5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감소해서

이복현 금감원장, 다음주 보험사 CEO 첫 회동···건전성 개선 논의

보험

이복현 금감원장, 다음주 보험사 CEO 첫 회동···건전성 개선 논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의 첫 회동이 확정되면서 이 자리에서 어떤 현안이 거론될 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생명·손해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우선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미국 기준금리 급상승에 따라 국내 거시경제 역시 급변하는 가운데 개최돼 금융권 자본건전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RBC(

'생명-손보-캐롯' 한화家 보험사 건전성 방어 총력전

보험

'생명-손보-캐롯' 한화家 보험사 건전성 방어 총력전

한화그룹 보험 계열사가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건전성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룹 보험 계열사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는 한화생명의 자산 현금화 움직임이 두드러지는데, 회사의 건전성을 끌어올리고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에 자금을 수혈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보험계열사 맏형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보유하고 있던 우리금융 지분 2300만주(약 3000억원) 전량을 시간외거래를 통해 매도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서

자본성증권 발행 한도 다쓴 보험사···자본 확충 '골머리'

보험

자본성증권 발행 한도 다쓴 보험사···자본 확충 '골머리'

보험사들의 자본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자본성증권 발행이 성행하고 있지만 그마저 여의치 않은 보험사들은 골머리를 앓는 모양새다. 한국기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KDB생명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미 발행한도의 70% 이상을 소진했다. 보험업법 시행령 제58조에 따르면 증권 발행액은 직전 분기말 자기자본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신종자본증권은 RBC비율 산출시 25%까지만 인정된다. 자본성증권 발행 한도를 대부분 소진

보험사 LAT 자본 인정하면 RBC 얼마나 개선될까?

보험

보험사 LAT 자본 인정하면 RBC 얼마나 개선될까?

금융당국이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지급여력비율) 완충 방안을 마련하면서 보험사들의 자본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9일 '보험업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고 LAT(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제도)에서 발생하는 잉여액의 일부를 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금리가 상승으로 보험사 보유 채권 가치가 떨어지면서 RBC비율이 급락함에 따른 대안이다. 최근 보험업계는 자본건정성 하락에 몸살을 앓아왔다. 지난달 한국기업평

금융위, RBC 하락 대응책 내놨다···"LAT 잉여금 40% 자본 인정"

보험

금융위, RBC 하락 대응책 내놨다···"LAT 잉여금 40% 자본 인정"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 하락에 따른 완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9일 '보험업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열고 LAT(책임준비금 적정성평가 제도)에서 발생하는 잉여액의 일부를 자본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자본여력이 낮은 보험사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고물가 압력에 따른 주요국 통화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서 비롯된 금리 상승, 환율 변동 등

하나·농협은행, 금리인상에 방카슈랑스 판매 중단···국민·신한·우리도 예의주시

은행

하나·농협은행, 금리인상에 방카슈랑스 판매 중단···국민·신한·우리도 예의주시

금리 인상 여파로 보험사들의 RBC(지급여력) 비율이 떨어지자 은행들이 방카슈랑스 판매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등 일부 은행들은 방카슈랑스 판매를 중단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RBC 비율이 150% 미만으로 떨어진 일부 보험사들의 방카슈랑스 판매를 중단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 창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은행들은 이를 통해 수수료 수익을 얻는다. 은행들이 방카슈랑스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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