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2023년 역대 최대매출···SK온 "흑자전환은 올해 하반기"(종합)
SK온이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 폭도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손익 개선을 이뤄냈다. 다만 기대를 모았던 분기 흑자는 지난해에도 달성하지 못했다. SK온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기차(EV) 수요 둔화를 예상하면서도 하반기는 수요 회복에 따라 배터리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지난해 12조8972억원의 매출과 58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