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앞둔 김정숙 여사의 ‘SNS 외교’
중국 최대 낭송 사이트에서 오는 13일 밤 10시(현지시각) 김정숙 여사가 낭송한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이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정치권 일각에서는 중국과의 관계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김정숙 여사의 SNS 외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전망했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낭송한 시는 중국 최대 낭송 플랫폼인 ‘웨이니두스(爲爾讀詩’에 게재된다. ‘너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