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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證 "KCC, 실리콘 사업 실적 개선 속도 느려···목표주가 12.5%↓"
키움증권이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 개선 속도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5만원으로 12.5%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8일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건자재 및 도료 호마진은 지속되었지만 계절성에 따른 영향이 있었고, 실리콘 부문 역시 계절성 영향에 더해 예상보다 실적 개선이 느렸다"며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406억원에서 1180억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또 "모멘티브를 인수하면서 늘어난 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