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가뭄 온 건설경기에 단비...LH 하반기 11조4000억원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공급 안정화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하반기 공공 발주를 늘리기로 했다. 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1조4000원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LH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어난 규모이며, 지난해 계획 18조2000억원에 비해 1조4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LH는 하반기 발주액 11조4000억원 중 8조원(70% 수준)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함으로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