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이달 중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용두 롯데캐슬 리치’는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용두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 동 전용 50·59·84·114㎡로 구성된다. 총 311가구 중 129가구가 일반 물량이다.
1호선 제기동역, 1·2호선 신설동역이 도보 거리다. 인근에는 1호·중앙선 청량리역이 있어 GTX(2020년 개통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59㎡에는 안방 부부욕실을 입주자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으로 시공할 수 있다. 114㎡B는 별도의 현관과 화장실을 갖춘 독립가구로 부분임대를 할 수 있다.
중정형 단지 구성으로 중앙에는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아름다운 로즈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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