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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멕시코 물·환경시장 진출

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멕시코 물·환경시장 진출

등록 2013.05.09 17:34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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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멕시코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멕시코 하수도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은 8일 멕시코시티에서 사업착수 보고회를 했다.

이는 한국·멕시코 간 기술원조의 하나로 환경부 지원을 받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발주했다. 포스코건설과 엔지니어링업체인 동호가 공동 수행한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2014년 4월까지 멕시코 하수 부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멕시코·베라크루즈주의 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을 세울 예정이다.

정기윤 포스코건설 상무는 “멕시코 현지 여건에 적합한 하수도 분야 마스터플랜 수립과 포스코건설의 환경분야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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