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죽자 살자’는 2005년 정규 1집 ‘Memorability’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곡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풍의 곡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선규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로 요즘 남녀들의 사랑을 풍자하는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선규의 이번 앨범은 작곡과 작사를 공동으로 맡은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프로듀싱 팀 ‘ROZ’와 ‘기현석’ 감독의 합작품이다.
이선규는 낮에는 서울 강남의 레이디유로 비뇨기과 원장으로, 밤에는 가수로 틈틈이 노래와 안무 연습을 병행하며 이번 싱글 앨범을 준비해왔다.
이선규는 “이번 싱글 앨범 '죽자 살자'를 발표하기까지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환자와 지인들의 응원 속에 앨범을 발매하게 되어 더욱 애착이 크다”고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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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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