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순천시 오천지구 최초로 선보인 호반베르디움 청약 결과, 전 가구가 순위 내 마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총 595가구 공급에 80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1.35대 1(84A㎡ 3순위 최고 20.86대 1)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인접한 뛰어난 자연 환경, 저렴한 분양가, 차별화된 상품 등 장점이 실수요자에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오천에코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 지상 20층(12~20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595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30만원대(최저 540만원대부터)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계약은 25~27일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5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순천시 덕암동 146-27(이마트 순천점 옆)에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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