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협회와 18일 본사에서 ‘주택보증제도 수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주보 김선규 사장과 홍광표 기획본부장, 국토교통부 장우철 주택기금과 과장,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협회 다툭 세리 마이클 케이씨 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주보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그간 축적된 주택보증제도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주택개발자협회가 주택 보증제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기관은 주택보증 시스템 관련 전문지식과 정보 상호 제공 등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규 사장은 “이번 MOU 체결이 양 국가 간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고속 성장에 따른 주택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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