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발레리나 윤혜진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득녀했다.
18일 엄태웅의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은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2kg의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엄태웅이 딸을 품에 안고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딸 이름은 짓지 않아 태명인 ‘맑음이’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의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태웅 득녀 소식, 정말 축하드려요”, “엄태웅 득녀, 딸바보 예약이요~”, “엄태웅 득녀, 누굴 닮았을지 궁굼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엄태웅과는 누나인 엄정화의 소개로 지난해 6월 처음 만나 지난 1월 결혼했다.
득녀한 엄태웅은 8월 방송을 시작하는 KBS2 드라마 ‘칼과 꽃’ 촬영에 들어간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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