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400여명 참가
이번 행사는 ‘희망클릭, 행복클릭’이라는 구호와 함께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IT 경진대회에는 지난 5월 지역 예선에 참가한 2897명의 응시자 중에서 본선에 진출한 408명이 참가해 정보사회의 기본 소양인 정보검색과 문서 작성 능력을 겨뤘다.
또한 대회 참가자 중 시도별로 추천한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각 1명씩으로 구성된 팀이 출전해 스마트폰으로 정보활용능력을 겨루는 스마트 모바일 경진대회를 시범운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등을 포함, 모두 6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 누구나 스마트문명의 편익을 누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차별과 한계가 없는 스마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 행사는 매년 2000여명이 참가,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화의 동기와 성취감을 고취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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