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홍콩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아를 위한 디자인 상 2013(DFAA 2013)’에 신작MMORPG ‘아크로드2’를 출품했다고 1일 밝혔다.
‘DFAA’는 전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아시아적인 관점에서 최신의 디자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웹젠의 ‘아크로드2’는 게임 내 배경 및 도시 등에 대한 시각적 그래픽 디자인과 배경음악간의 어울림에 대한 디자인 조화 부문에 참여했다.
‘아크로드2’의 OST에는 ‘갓 오브 워’시리즈 등 대작 게임음악을 제작해 온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해 이미 국내외 게이머들로부터 그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크리스 벨라스코’는 특유의 웅장하고 역동적인 음악성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게임 시상식 ‘AIAA’에서 두 차례에 걸쳐 ‘최고 음악상’을 수상한 유명 게임 작곡가다.
류제니 홍콩디자인센터 한국사무소 소장은 “기존과 다른 틀을 깬 접근 방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출품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지만 출품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젠은 현재 운영 중인 ‘아크로드2’의 티저 사이트에서 주제곡 일부를 공개해 해당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게임 정보 등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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