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클럽이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출시 20일 만에 회원 5만명을 돌파했고, 4개월만에 13만명을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이번달부터 육아 관련 상품 할인 적용 시 쿠폰을 제시하던 방식에서 자동 할인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꿔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할인 적용 대상을 출시 당시 28개 브랜드에서 현재 60여개 브랜드로 2배 가량 늘렸다. 품목 수도 1000개에서 1500여개로 약 1.5배 확대했다.
이와 함께 10일까지는 다둥이 클럽 상품 자동 할인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1500여개 출산 육아 관련 상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둥이클럽 회원수가 4개월 만에 13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어 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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