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제주시 삼양2동 제주삼화지구 1-2블록에서 부영 3차 공공임대아파트 524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영 3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8~12층 13개동 전용면적 66㎡ 216가구, 84㎡ 308가구 등 총 524가구 규모다.
66㎡는 임대보증금 6600만원에 월임대료 38만원이며, 84㎡는 임대보증금 8700만원에 월임대료 38만원이다.
공급일정은 23~24일 청약, 31일 선착순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내달부터 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총 6개의 초·중·고교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가 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삼양해수욕장을 비롯해 국립박물관, 국민체육센터, 우당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 공간도 마련됐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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