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김씨의 부인은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남편 김씨는 거친 물살에 떠내려가 실종됐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실종 된 남편에 대한 수색을 벌였으나 김씨는 2시간여만에 사고현장에서 30m 떨어진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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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7.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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