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27일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 60여 명과 구조차량 5대, 구조정 10척을 투입해 수중탐색을 재개했다. 그러나 오후 3시 45분 현재까지도 성 대표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장마로 한강 유량이 늘고 유속이 빠른데다 시야 확보가 안 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 19분께 성 대표가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오후 9시까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 대표를 찾지 못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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