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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캔들’, 신은경 아들 김재원 알아본 뒤 ‘눈물’

MBC ‘스캔들’, 신은경 아들 김재원 알아본 뒤 ‘눈물’

등록 2013.08.26 09:0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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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캔들’, 신은경 아들 김재원 알아본 뒤 ‘눈물’ 기사의 사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스캔들’은 16.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분 17.2%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화영(신은경)이 하은중(김재원)을 본 뒤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다. 이어 장은중(기태영)은 화영이 하은중을 알아본 것을 눈치채고 그를 비리 경찰로 몰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7.3%, SBS ‘결혼의 여신’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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