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인천가정지구에서 분납임대주택 800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용 74㎡는 초기분납금 6188만~6194만원, 월 임대료 37만~39만원, 84㎡는 초기분납금 6910만~6976만원, 월 임대료 38만~44만원이다.
보증금은 높이고 월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최대 1800만~2800만원 전환할 수 있으며 월 임대료를 25만원대로 조정할 수 있다.
분납임대주택 입주자가 집값 일부만을 입주 시 초기 분납금으로 내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내는 형태다.
주택지분을 획득하고 임대기간 10년 후 최종 소유권을 이전받는 주택이다. 초기 입주 시까지 30%만 내고 입주 후 4년, 8년, 10년 차에 각각 20%, 20%, 30% 비율로 내면 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30일~9월 3일 일반청약, 24일 당첨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LH 인천지역본부 4층에 마련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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